계란 산업 혁신과 미래 트렌드 한 눈에 12월 19~21일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계란·미래·K 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
육군 병사 2명ㆍ민간인 통역상 1명 숨져 미군 3명도 부상⋯매복 공격 받아 13일(현지시간)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미국 육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 등 총 3명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숨졌다. 미군 3명도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을 선언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고물가와 소비 위축 속 홈쇼핑업계가 ‘프리미엄 상품군’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 상품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이에 각 업체는 객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수익성 끌어올리기 전략에 돌입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GS샵이
롯데백화점이 '노동조합 조끼'를 착용한 고객에 대해 탈의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출입을 제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이에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매뉴얼을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백화점은 12일 이번 논란에 대해 "고객 복장과 관련해 별도 규정이나 지침을 두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현장에 있던 안
올해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된 가운데 하반기 서울에서 진행된 7개 단지 평균 경쟁률이 19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단지 중 1군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5곳이었는데, 이들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60대 1에 달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 7월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민간 단지는 총 7곳으로 이들 단지의
대통령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스캔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외교부ㆍ국정원ㆍ경찰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국인 피의자 국내 송환에 대한 캄보
이번 주말(13~14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2일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울산 등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며 강원 동해안·산지 1㎝ 안팎(일부 3~8㎝), 경북 북동 산지 1~5㎝, 울릉도·독도 1㎝ 안팎의 적설이 예상된다. 눈은 수분을 많이 머금은 습설
이재명 대통령이 이틀 연속 쿠팡 사태를 겨냥하며 경제 분야 위법 행위에 대한 대응 방식을 형사 처벌 중심에서 과징금·과태료 등 경제 제재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과징금 산정 기준을 직전 3년 평균 매출이 아닌 최고 매출액의 3%로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적용할 경우 쿠팡에 최대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