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이물질 제거작업 위해 16~18일 뚝섬선착장 무정차

입력 2025-11-15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한강버스 뚝섬 선착장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뚝섬 인근 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착장 주변 이물질 및 부유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추가 준설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50분께 한강버스가 잠실에서 뚝섬으로 입항하던 중 선착장 주변에서 부유 중인 로프가 프로펠러에 걸렸다. 운영사 측은 선박 접안 후 잠수부를 통해 이를 제거했다. 또 이날 낮 12시 43분께에도 뚝섬에서 잠실로 출항하던 선박이 선착장 인근에서 이물질에 접촉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계기로 운영사인 한강버스와 논의한 결과 수중에 있을 수 있는 부유물과 이물질 등을 잠수부를 통해 조사한 뒤 제거하고, 추가 준설 작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수중 조사와 부유물질 제거, 준설작업을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64,000
    • +1.91%
    • 이더리움
    • 4,907,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2.56%
    • 리플
    • 3,093
    • +0.52%
    • 솔라나
    • 204,900
    • +2.81%
    • 에이다
    • 687
    • +6.84%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050
    • +3.34%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