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손해율 악화, GA 중심 출혈경쟁의 후폭풍"

입력 2025-11-14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사진제공=메리츠화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업계 전반의 장기인보험 손해율 악화는 “GA 시장 중심의 과도한 출혈 경쟁이 만든 구조적 후폭풍”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14일 열린 메리츠금융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손해율 상승의 근본 원인은 IFRS17 직전인 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4월 무해지보험 가이드라인 도입 전까지 이어졌던 과당 경쟁”이라며 “이 시기 가격 인하, 적자 상품·담보 집중 판매가 집중됐고 특히 GA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시장 규모는 GA 채널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커졌고, 지금 업계 전반에서 확인되는 손해율 상승은 이같은 출혈 경쟁의 후폭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리츠화재의 올해 손해율 상승폭은 경쟁사 대비 제한적이며, 예실차 역시 플러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출혈 경쟁에 동참하기 보다 가치 총량 극대화 중심의 의사결정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화재는 내년 인보험 시장도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내년 인보험 시장은 성장보다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업계 전반의 손해율 상승으로 신계약 수익성과 전체 이익 성장 여부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97,000
    • -1.26%
    • 이더리움
    • 3,085,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8.11%
    • 리플
    • 2,002
    • -0.89%
    • 솔라나
    • 125,900
    • -2.63%
    • 에이다
    • 362
    • -2.69%
    • 트론
    • 539
    • -0.37%
    • 스텔라루멘
    • 218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58%
    • 체인링크
    • 13,920
    • -4.66%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