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CRK, ‘코플랜드’와 첨단 냉동 기술 협력 위한 MOU

입력 2025-11-13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텍그룹 계열사 씨알케이(CRK)가 지난 12일 코플랜드와 첨단 냉동 기술을 활용한 냉동기 개발 및 시장확대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코플랜드(Copeland)와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제공=CRK)
▲오텍그룹 계열사 씨알케이(CRK)가 지난 12일 코플랜드와 첨단 냉동 기술을 활용한 냉동기 개발 및 시장확대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코플랜드(Copeland)와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제공=CRK)

오텍그룹 계열사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기업 CRK가 12일 코플랜드와 첨단 냉동 기술을 활용한 냉동기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온용 인젝션 기술 기반 스크롤 압축기 활용 냉동기 공동 개발 △기술 교육 및 엔지니어링 지원 △홍보물 및 정책자료 협업 등 첨단 냉동 기술을 기반으로 냉동 사업의 선진화 및 지속 가능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RK가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시장에서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코플랜드의 최첨단 압축기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저온 냉동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콜드체인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CRK는 ZFI 스크롤 압축기 등 코플랜드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PRIME-Z 냉동기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국내 냉동·냉장 시장에서 고효율·고신뢰성 솔루션 확산을 견인할 방침이다. 씨알케이의 PRIME-Z 냉동기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냉동 성능을 유지하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운영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김창수 CRK 대표는 “이번 코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친환경 냉동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00,000
    • -0.48%
    • 이더리움
    • 4,20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9%
    • 리플
    • 2,736
    • -1.33%
    • 솔라나
    • 180,500
    • -1.2%
    • 에이다
    • 527
    • -4.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08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10
    • -1.67%
    • 체인링크
    • 17,890
    • -1.92%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