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특사' 강훈식, 오늘 UAE로 출국…"방산·AI 협력 등 논의"

입력 2025-11-13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국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국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활동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로 출국한다.

UAE는 한국 방산 수출의 대표적 전략 시장으로, 2022년 약 4조 원 규모의 ‘천궁-II’(한국형 탄도탄 요격미사일)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양국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통적인 국방·방산 협력은 물론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 나하얀 UAE 왕세자와 이재명 대통령의 회담이 성사된 만큼, 강 실장이 왕세자를 다시 면담해 후속 논의를 조율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 실장은 당시 APEC 계기 회담에 배석하며 주요 의제를 공유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실장이 특사로 재차 임명돼 중동 지역의 핵심 협력대상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AI), 방산 및 첨단 제조업, 문화, 식품, 의료 등을 포괄하는 전략적 경제협력 모델 구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AE 외에도 한국과 방산 협력 확대를 모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국가를 추가로 방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문 대상 국가 및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상대국과의 협의를 거친 뒤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강 실장은 전략경제협력특사로 임명된 이후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K-방산 외교에 나서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80,000
    • +3.1%
    • 이더리움
    • 2,773,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347,200
    • -0.46%
    • 리플
    • 1,633
    • +3.29%
    • 솔라나
    • 114,200
    • +2.88%
    • 에이다
    • 242
    • +3.42%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7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60
    • -3.15%
    • 체인링크
    • 12,350
    • +5.38%
    • 샌드박스
    • 71.4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