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쿠팡이츠와 손잡고 배달 종사자 안전 지킨다

입력 2025-11-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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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가 11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강북구청)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가 11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가 이달 11일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열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배달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배달 종사자의 노동권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배달 이륜차 100대가 무상 점검을 받았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전문가들은 제동 장치, 조향 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정밀 점검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엔진 필터 등 필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배달 종사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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