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투자심사 통과⋯사업비 1823억 원 투입

입력 2025-11-1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등포구청 전경. (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청 전경. (사진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구립 ‘문래 예술의 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에 총사업비 1823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50석 소극장, 전시실, 공유 작업실, 영등포 문화재단과 영등포문화원 등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7월 열린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사업계획을 보완해 지난달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했다. 구는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 △대공연장 건립을 통한 운영수익 확보 △주변 지역 문화시설과의 차별화 △문래창작촌과 시너지 효과 등을 강조한 점이 설득력 있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개관 전 국내 공연제작사와 협력해 시설 운영 초반부터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사전 기획을 통해 관람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내년에 공공건축심의와 국제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인접한 ‘문래동 꽃밭정원’과 함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영등포구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04,000
    • -1.19%
    • 이더리움
    • 4,339,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48%
    • 리플
    • 2,812
    • -0.57%
    • 솔라나
    • 187,000
    • -0.32%
    • 에이다
    • 528
    • -0.38%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3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0.38%
    • 체인링크
    • 17,830
    • -1.05%
    • 샌드박스
    • 207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