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라방 채팅 수 역대 최대…‘필코노미’ 트렌드 주도

입력 2025-1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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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모바일 라방 채팅 수 18만 건 육박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흥행
기은세∙박세리 등 ‘토크 예능형 라방’도 성과

▲기은세∙박세리 등 ‘토크 예능형 라방’ 장면 (사진제공=CJ온스타일)
▲기은세∙박세리 등 ‘토크 예능형 라방’ 장면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지난달 모바일 라방 채팅 수가 18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론칭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감정과 경험이 소비를 주도한다는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를 CJ온스타일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라부부 등 팝마트와 협업과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추천하는 상품을 큐레이션한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흥행 덕분이다.

17일 진행한 팝마트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방에는 2만 건의 채팅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기은세·박세리 등 셀럽 MC를 중심으로 '토크 예능형 라방'을 확대해 시청자가 콘텐츠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성과를 견인했다.

채팅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앱) 체류시간과 구매 전환율도 동반 상승했다. CJ온스타일의 3분기 모바일 라방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62.8% 늘었다.

라방 채팅창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교감의 장으로 발전한 사례도 있다. 평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대표 유아동 라방 '맘만하니'에서는 '내맘님'으로 불리는 시청자들은 채팅을 통해 육아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방에서의 활발한 채팅 참여는 단순한 시청을 넘어 감정을 자극하고 쇼핑 몰입 경험을 높이는 '필코노미' 트렌드의 대표 사례”라며 “라방 시청 고객들과 유대감을 쌓는 감정 교류형 쇼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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