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성료

입력 2025-11-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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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11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AI시대 미래 금융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총 2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고객 자산관리, 시니어 금융,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실현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예의 대상은 ‘내 일정이 곧 챌린지 NH Challender’를 발표한 ‘후메잌디스’ 팀에 돌아갔다. 이 팀은 캘린더와 금융을 연결한 맞춤형 챌린지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객과 행원 모두를 위한 상담 전과정 관리 서비스인 ‘NH똑똑동행’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맞춤형 문구와 챗봇을 통한 초개인화 금융 마케팅 ‘dRAG’이 수상하는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을 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등 총 2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팀별 성장을 지원해온 NH농협은행 현업 멘토들도 시상식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업이 씨앗 하나에서 시작되듯 세상의 변화도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며 “청년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농협은행의 미래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이러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X 가속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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