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7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입력 2025-1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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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피부 플랫폼 Skinsight™ 기술’로 수상
MIT 공동 개발, 사이언스 등 국제학술지 발표 기술 설화수 활용

▲차세대 전자피부 플랫폼 Skinsight™ 기술 이미지.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전자피부 플랫폼 Skinsight™ 기술 이미지.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노화 포인트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받게 된다.

Skinsight™는 MIT 김지환 교수팀이 개발한 ‘리모트 에피택시(Remote Epitaxy) 공정'과, 전자 수준의 감도를 지닌 '피에조트로닉(piezotronic) 센서' 구조를 적용해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등 저명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하고, 4건의 특허를 PCT 국제 출원 및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설화수 윤조에센스 제품의 속당김 개선 효과를 증명하는 데에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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