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연 신임 법무부 교정본부장(왼쪽부터)과 차용호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부장. (사진제공=법무부)
법무부는 신임 교정본부장으로 이홍연 교정정책단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는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을 보임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시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92년 7급 공채 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법무부 복지과장, 부산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 교정본부와 일선 교정시설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차 본부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땄다. 미국 데이턴 대학교에서 로스쿨 법학 석사를 취득했고, 유엔난민기구(UNHCR) 본부 선임정책관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등 국내외 현장을 모두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