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국회의원...노관규 순천시장 또 저격

입력 2025-11-07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계원(왼쪽) 국회의원과 노관규(오른쪽) 순천시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조계원(왼쪽) 국회의원과 노관규(오른쪽) 순천시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도 여수시을)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두고 '앙숙' 관계가 된 노관규 순천시장을 또 저격했다.

조계원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노관규 시장이 (주)로커스의 본사 이전과 1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자랑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주)로커스의 2024년 영업이익은 1677만원으로 부채를 뺀 순자본이 약 62억원 규모다는 것.

이어 조 의원은 "이 회사가 1600억원을 순천에 투자한다는 것은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이다"고 개탄했다

게다가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전문가들도 투자협약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로커스는 '김건희 특검'의 수사대상에 오른 컴투스그룹이 거액을 투자한 회사라는 의혹도 있다"고 제기했다.

또 조 의원은 "순천애니메이션클러스터 변경 승인 과정은 내부 검토자료도, 현장실사 기록도, 기업의 요청도 아닌 회사의 셀프 요청 뿐이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주)로커스와 컴투스, 김건희와의 관계, (주)로커스가 앵커기업으로 선정돼 순천애니메이션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한 모든 과정이 의혹투성이 복마전이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또한 "예산 증액을 매개로 이루어진 '김건희와 그 측근"에 대한 특혜의 검은 고리를 끝까지 파헤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노관규 시장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4일과 29일 두 차례 증인으로 신청했다.

노 시장이 14일 국회에 출석해 의혹을 부정한데 이어 29일 시의회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에 조 의원은 '고발'까지 언급하면서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코스피, 8788선 마감 또 사상 최고치 경신…시총 7000조 돌파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12연패 SSG vs 8연패 키움, 프로야구 연패·연승이 미치는 영향 [해시태그]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60,000
    • -2.35%
    • 이더리움
    • 2,90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23,700
    • -6.51%
    • 리플
    • 1,911
    • -3.39%
    • 솔라나
    • 118,500
    • -3.27%
    • 에이다
    • 339
    • -3.42%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373
    • +7.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3.01%
    • 체인링크
    • 13,140
    • -3.81%
    • 샌드박스
    • 1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