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AI 기술로 보령댐 가뭄 잡는다

입력 2025-1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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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령댐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 수자원을 발굴하고 AI 기술로 용수 사용량을 절감해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 문제 해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폐수 및 우수 재활용을 통해 하루 1800톤의 공업용수를 절감하고, 이를 보령댐 하천수 대신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12월부터는 연간 365만 톤 규모의 보령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보령댐 용수를 공급받는 충남 서부권 8개 지자체의 물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서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이용수 활용을 우선하는 'ReWater70 로드맵'을 시행 중"이라며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 물 기본권 확대를 위한 수자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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