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앉았던 깐부치킨 그 자리…"1시간으로 이용 제한"

입력 2025-11-0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치킨+맥주)’ 회동으로 주목받은 깐부치킨 매장에 좌석 이용 제한이 걸렸다. 세 기업 총수들이 앉았던 자리를 경험해보려는 방문객이 몰리자 해당 매장은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 출입문에는 “젠슨 황 CEO 테이블 좌석은 모두를 위해 이용 시간을 한 시간으로 제한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좋은 기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실제로 해당 매장은 젠슨 황 등 총수들 방문 이후 해당 좌석에 대한 대기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치킨+맥주)’ 회동으로 주목받은 깐부치킨 매장에 붙은 안내문.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치킨+맥주)’ 회동으로 주목받은 깐부치킨 매장에 붙은 안내문. (연합뉴스)
이 매장은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영업한다. 좌석 회전과 테이블 크기를 감안할 때, 황 CEO가 앉았던 좌석에 하루 10여 팀 정도가 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털사이트 후기에는 방문 인증 사진과 함께 “대박 기운 받고 간다”, “웨이팅이 길지만 방문 가치가 있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장은 닭 재고가 부족해 조기 영업 종료를 하는 등 수요 급증에 따른 변동도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0,000
    • +0.24%
    • 이더리움
    • 4,29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55%
    • 리플
    • 2,744
    • -0.18%
    • 솔라나
    • 179,300
    • -0.22%
    • 에이다
    • 523
    • -0.57%
    • 트론
    • 411
    • -1.67%
    • 스텔라루멘
    • 314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00
    • +1.47%
    • 체인링크
    • 17,920
    • -0.39%
    • 샌드박스
    • 166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