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선물, 샤오미15 울트라…韓 디스플레이 탑재

입력 2025-11-02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이카 협업 카메라 성능 우수…삼성디스플레이 납품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소노캄 호텔에서 국빈만찬 전 갖은 친교 시간에 한중 정상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소노캄 호텔에서 국빈만찬 전 갖은 친교 시간에 한중 정상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기념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한 중국 스마트폰 기종은 샤오미15 울트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시 주석이 문방사우 세트와 함께 이 대통령에 전달한 스마트폰 2대는 중국 1위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3월부터 국내에 출시한 샤오미 15 울트라 제품이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14mm 초광각, 23mm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와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를 조합한 카메라 성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100mm 초망원 카메라는 인센서 줌 기술을 적용해 최대 200mm까지 확대 촬영할 수 있다.

제품에 장착할 수 있는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전문 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6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단일 모델 가격이 169만9000원으로 국내 출시됐다.

샤오미는 6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제품 판매 외에도 애프터서비스(A/S) 등 서비스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 측 관계자는 한중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 간 친교 시간에 선물을 공개하면서 “작년에 생산된 샤오미의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안의 디스플레이는 한국 제품”이라고 디지털 제품 제조에서 한중 기업 간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형인 샤오미 17 프리미엄 모델이 아니라 전 버전인 15 울트라를 선물한 이유 역시 디스플레이에 한국산이 쓰였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샤오미 17 시리즈는 아직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65,000
    • -1.76%
    • 이더리움
    • 4,723,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1.76%
    • 리플
    • 2,948
    • -0.61%
    • 솔라나
    • 197,800
    • -4.03%
    • 에이다
    • 549
    • -2.66%
    • 트론
    • 462
    • -2.33%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20
    • -1.41%
    • 체인링크
    • 19,120
    • -3.97%
    • 샌드박스
    • 20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