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가 주관한 찾아가는 현장 청렴 간담회에서 여러 남성이 배너를 들고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오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다.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공정 관행을 없애 청렴하고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담회를 운영한다.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정한 계약 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또한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익명신고 제도,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청렴 의식 제고와 자율적 참여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GH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이 일터의 기본이 되는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