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오늘 오후 한국서 중ㆍ일 정상회담”

입력 2025-10-31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토류 수출, 동중국해 활동 등 논의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요코스카(일본)/A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요코스카(일본)/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31일 오후 한국에서 중ㆍ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NHK방송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정상 간 솔직한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번 회담에선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ㆍ일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한 핵심 관계자는 “할 말은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포함한 동중국해 활동 등에 관한 일본 측 입장을 다카이치 총리가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도 의제가 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중국 정부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를 이유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6월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수입 재개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2.33%
    • 이더리움
    • 4,671,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2%
    • 리플
    • 3,112
    • +2.3%
    • 솔라나
    • 205,200
    • +4.06%
    • 에이다
    • 644
    • +3.54%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20
    • +0.3%
    • 체인링크
    • 20,740
    • +0.34%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