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SK텔레콤, 배당 공백 장기화…목표가 6만1000원으로 하향”

입력 2025-10-31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고객 보상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배당 공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5만27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3분기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4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감소했고 1347억 원 규모의 과징금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158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는 9월 말 기준 분기 배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 중인 희망퇴직으로 4분기에는 약 1000억 원의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될 수 있으며 CEO 교체에 따른 빅배스(Big Bath) 가능성까지 있어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을 1630원으로 추정, 배당수익률은 3.1%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경쟁사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배당 메리트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안 연구원은 “2026년 영업이익은 1조8100억 원으로 회복될 전망이지만, 주당배당금이 과거 수준(3520원)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며 “기존 2023년 70%, 2024년 60% 수준의 배당성향이 이번 기회에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6년 주당배당금은 2800원(배당성향 54%)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70,000
    • -2.13%
    • 이더리움
    • 4,75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0.17%
    • 리플
    • 2,929
    • -3.52%
    • 솔라나
    • 198,000
    • -5.8%
    • 에이다
    • 542
    • -6.39%
    • 트론
    • 460
    • -2.54%
    • 스텔라루멘
    • 32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00
    • -3.01%
    • 체인링크
    • 18,940
    • -6.84%
    • 샌드박스
    • 198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