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선물합니다”…수원이춘택병원, ‘LCT 희망나눔 바자회’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입력 2025-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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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보건소에 방한담요 170개 전달...지역사회 상생실천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사회봉사팀이 주관한 희망나눔 바자회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방한담요 170개 전달을 기념하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춘택병원)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사회봉사팀이 주관한 희망나눔 바자회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방한담요 170개 전달을 기념하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춘택병원)
“병원 문턱을 넘어, 따뜻한 온기를 이웃에게.”

수원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한파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했다. ‘제10회 LCT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방한담요 170개를 팔달구보건소에 기부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 내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사회봉사팀이 주관한 대표적인 나눔 행사에서 비롯됐다. 바자회는 10회째 이어지는 이춘택병원의 전통 행사로, 직원·환자·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나눔을 잇는 통로가 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떡볶이·부침개·어묵 등 따뜻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식초, 한과, 김, 참기름, 직원 기부 물품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입원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웃음과 온정이 넘쳤다.

현환섭 파도회 위원장은 “이춘택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병원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방한담요 170개는 팔달구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병원은 앞으로도 ‘치유와 나눔이 공존하는 병원’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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