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노원구 '탄소중립' 맞손⋯시민참여 우수사례 발굴

입력 2025-10-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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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공무원·주민활동가 35명 참여

▲3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노원구청이 개최한 '2025 지역사회 탄소중립 거버넌스 역량강화'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3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노원구청이 개최한 '2025 지역사회 탄소중립 거버넌스 역량강화'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서울시 노원구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30일 경기도 일대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행정·지원조직·시민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관련 공무원, 지원조직, 주민활동가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주민주도 탄소중립 전환' 강의와 수원도시재단의 '수원시 탄소중립 사회 전환 사례'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를 방문해 자원순환 사례도 체험했다.

2일차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RE100 및 탄소중립 거버넌스 정책' 강의 , 파주시 '눌노리 평화마을' RE100 공동주택 시범사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 견학 후 지역 여건에 맞는 시민주도형 실천 방안과 거버넌스 방향을 모색한다.

이주수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거버넌스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번 노원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달 19일 광주 남구에서도 두 번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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