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재단 회의실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홍보·소통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주수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소통 전문기관과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서울 금천구 재단 회의실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소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국민 및 지역주민 대상 홍보·소통 활동 △소통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국내외 동향 등 정보 공유 △소통 전문가 양성 등 총 6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주수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정보 제공으로 불필요한 불안과 오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