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위원회 김상수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능력 강화 △지역 문화·관광 정책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심사 전략을 배웠다. 이어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교양 특강’에서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