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제4회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 성료

입력 2025-10-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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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글로벌 캠페인 ‘가치의 날’ 기념…환자 중심 임상·실사용증거(RWE) 가치 조명

▲한국 및 필리핀 화이자 클러스터 임상 관리 리드 김미영 상무가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제4회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 및 필리핀 화이자 클러스터 임상 관리 리드 김미영 상무가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제4회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4회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환자단체 관계자를 위한 교육강좌로, 화이자의 ‘환자 중심’ 비전 하에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의료 생태계의 중요한 주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10월 화이자의 글로벌 캠페인인 ‘가치의 날(Values Day)’을 기념해 마련됐다. 가치의 날은 화이자의 핵심 가치(용기, 탁월함, 공정성, 기쁨)를 되새기며, 환자 중심 혁신이라는 기업 목표를 성찰하고 나누는 날이다.

‘환자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치료의 미래: 환자 중심 임상시험과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RWE)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및 필리핀 화이자 클러스터 임상 관리 리드 김미영 상무와 △한국 화이자 실사용증거팀 리드 정승희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행사는 환자가 더는 단순한 연구 대상이 아닌 치료 혁신의 주체로 자리 잡아가는 변화에 주목했다. 의약품 연구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실제 치료 현장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목소리와 경험이 연구 설계와 결과 해석에 반영되고, 치료 접근성 향상과 혁신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미영 상무는 ‘환자 중심 임상시험’을 주제로, 환자의 참여가 임상시험 설계, 운영, 평가 전반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김 상무는 환자가 단순한 연구 대상이 아닌 치료 혁신의 동반자로서 갖는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정승희 이사는 ‘환자 중심 실사용증거’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이사는 환자 중심의 실사용증거 연구가 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관리, 치료 접근성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실사용 데이터(RWD)의 가치와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 준비한 자리가 환자를 중심으로, 환자와 함께 보건의료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여정에 일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환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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