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리베이트 의혹’ 농협생명 대표 “내부감사서 11층 진술, 사실 아냐”

입력 2025-10-28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국감서 허영 의원 언급 “11층 농협중앙회장실”

▲국정감사에서 NH농협생명의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8일, 서울의 한 NH농협은행 고층 건물 외관이 맑은 날씨에 도시의 전경과 함께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국정감사에서 NH농협생명의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8일, 서울의 한 NH농협은행 고층 건물 외관이 맑은 날씨에 도시의 전경과 함께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금융지주가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이 고객 사은품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사 시에 '나는 챙긴 게 없고 11층에 갖다 줬다'고 진술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농협금융은 이해자료를 통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NH농협생명의 리베이트 의혹을 설명하며 언급한 박 대표의 진술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허 의원은 농협생명이 2024년 12월 고객 사은품으로 핸드크림 세트 10만개(20억 원 상당)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했으나 실제 납품된 핸드크림은 5만 개에 불과해 나머지 금액을 횡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허 의원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관련 질의를 하던 중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9억원 정도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며 “금융지주 내부감사 과정에서 (계약 당시 부사장이었던) 박병희 농협생명 사장은 ‘나는 챙긴 게 없고 11층에 갖다 줬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어 “11층은 농협중앙회장실을 뜻한다”고 했다.

이에 이 원장은 “비위 혐의가 짙기 때문에 현장검사는 이미 했다”며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67,000
    • -0.63%
    • 이더리움
    • 3,418,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6%
    • 리플
    • 2,081
    • -1.84%
    • 솔라나
    • 126,100
    • -1.79%
    • 에이다
    • 366
    • -2.4%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48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35%
    • 체인링크
    • 13,770
    • -2.27%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