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베뮤 과로사 논란, 입사 14개월 차 20대 사망

입력 2025-10-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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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직원 사망에 정의당 "주 80시간 과로 시달려"

(문현호 기자 m2h@)
(문현호 기자 m2h@)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주 80시간에 달하는 과로에 시달리다 7월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고인은 입사 14개월 만에 사망했으며, 사망 전날엔 아침 9시에 출근해 자정 직전 퇴근했고 닷새 전에는 21시간 연속 근무했다”고 밝혔다. 근로계약서상 주 14시간 초과 근로가 기본으로 명시돼 주 52시간제 위반 소지가 있으며 근로지 이동만 네 차례에 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족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으나 회사가 근로시간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진보당은 “청년의 노동과 목숨을 브랜드의 원가로 삼은 기만”이라며 고용노동부의 전면 근로감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시그니쳐 베이글. (사진제공=롯데쇼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시그니쳐 베이글. (사진제공=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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