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위를 걷다” 경기옛길 7대로 완성…11월 8일 대축제 열린다

입력 2025-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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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도민과 함께한 7대 옛길, 역사와 일상 잇는 문화축제 될 것”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1월 8일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경기옛길 7대로 조성기념 대축제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인물 일러스트와 슬로건 등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1월 8일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경기옛길 7대로 조성기념 대축제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인물 일러스트와 슬로건 등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2025년 경기옛길 7대로 조성 기념대축제’를 11월 8일 파주 평화누리공원과 의주길 제5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내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의 7대로 조성을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걸으며 역사·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 4km 구간을 탐방해설사와 함께 걷는 도보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오후 2시 30분 평화누리공원에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 박소윤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대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가수 김기태·재주소년·임단우의 무대가 이어진다.

현장에는 캘리그라피·퍼즐 체험 등 부스 운영과 경기옛길 홍보 전시도 마련되며, 완주자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축제가 경기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탐방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옛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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