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4개구 신설 앞두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나선다…스마트 행정 인프라 구축

입력 2025-10-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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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원장 “행정서비스 연속성 보장 위해 최선 다할 것”

▲27일 화성특례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개발원과 화성특례시 간 ‘화성특례시 구청 신설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덕수 원장(오른쪽부터 3번째)과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왼쪽부터 3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7일 화성특례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개발원과 화성특례시 간 ‘화성특례시 구청 신설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덕수 원장(오른쪽부터 3번째)과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왼쪽부터 3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화성특례시의 구청 신설에 대비해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개발원과 화성특례시는 27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화성특례시 구청 신설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2월 1일 출범 예정인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신설 구청의 안정적 행정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덕수 개발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함께 데이터전환 추진계획과 세부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보시스템별 데이터 전환 대상 분석 및 전환 방안 수립 △전환 모의훈련 및 시나리오 마련 △실전환 이후 서비스 정상화 지원 등이다. 전환 대상 시스템은 주민등록, 지방인사, 주소정보, 새올행정 등 국가공통 표준시스템 10종이다.

박덕수 원장은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전국 지자체의 표준 시스템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구청 신설이 행정공백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부천시 일반동 전환, 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 지자체 데이터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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