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ㆍBTSㆍ임영웅→이수만ㆍ박진영까지…'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선정

입력 2025-10-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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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디스크 사무국)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사무국)

'골든디스크어워즈'가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 40인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을 23일 발표했다.

1986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26년 40주년을 맞이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지난 40년간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주역들을 뽑은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명단을 공개했다. 가요 제작자, 작곡가, 작사가, 미디어·콘텐츠 관계자, 언론사 기자, 평론가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선정위원'으로 직접 참여했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는 김건모, 김광석, 김민기, 김완선, 김이나, 김창환, 김현식, 김형석, 나훈아, 동방신기, 듀스, 들국화, 박진영, 방시혁, 방탄소년단(BTS), 보아, 블랙핑크, 빅뱅, 서태지, 소녀시대, 신승훈, 신중현, 신해철, 싸이, 아이유, 양현석, 유영진, 유재하, 윤일상, 이문세, 이수만, 이영훈, 이효리, 임영웅, 조용필, 지드래곤, 켄지, 테디, god, H.O.T.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지난 40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거나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만든 인물부터 산업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 대중음악문화를 세계에 알린 인물까지 다양하게 뽑혔다. 이 중 가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히트곡을 써낸 작곡가를 비롯해 K팝의 성장과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제작자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한편, 40주년을 맞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라인업과 무대를 준비 중이다.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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