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5.5대 1⋯전년보다 하락

입력 2025-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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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3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9명 선발에 71명 지원(7.89대 1) △공립학교 1000명 선발에 5500명 지원(5.50대 1) △사립학교 공·사립 동시지원제 위탁방식 128명 선발에 3188명 지원(24.91대 1) △사립 복수지원제 위탁방식 143명 선발에 2190명 지원(15.31대 1) 등으로 집계됐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86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171명 감소한 5500명이 지원했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5.50대 1로 전년(6.20대 1)보다 하락했고, 중등교사(교과) 경쟁률 역시 4.89대 1로 지난해(5.87대 1)보다 낮아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중등)로 3명 선발에 96명이 지원해 3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의 경우 위탁방식에 따라 경쟁률 차이가 컸다. 공·사립 동시지원제 위탁을 택한 33개 학교법인(47교)은 128명 선발에 3188명이 지원해 2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복수지원제 위탁방식을 택한 47개 학교법인(64교)은 143명 선발에 2190명이 지원해 1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6학년도 공립(국립·사립 포함) 중등학교교사 및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1차 시험은 11월 22일 실시된다. 시험장소 등 세부사항은 11월 1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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