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정책협의회 개최…"스캠 단지 대응 공조 강화"

입력 2025-10-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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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제1차관(오른쪽)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헬렌 델라베가 외무부 정책차관과 만나 제9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박윤주 제1차관(오른쪽)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헬렌 델라베가 외무부 정책차관과 만나 제9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박윤주 제1차관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헬렌 델라베가 외무부 정책차관과 만나 제9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차관은 역내 스캠(범죄)단지 등 초국가 범죄 대응에서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한-아세안 차원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코리안 헬프 데스크’ 설치 등 필리핀에 방문·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차관은 향후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우리 방산기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제8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는 2023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부 양자·아세안 차관과 만나 방산·경제·핵심광물 등 분야의 양국 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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