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적립금이 15조 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KB국민은행의 DC형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15.38%를 기록했다. 5년 연평균을 따지면 6.33%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타깃데이트펀드(TDF)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 덕분이다. 단기 성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보다 중장기 운용에 적합한 상품들을 담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챙겼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분산투자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일관된 투자 철학으로 고객 만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