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캄보디아 대사관 "2년간 납치·감금 신고 550건 중 100건 미해결"

입력 2025-10-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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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원, 철저한 대응 촉구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스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사(왼쪽부터),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 대리, 정영수 주라오스 대사가 자리에 앉아있다.  (프놈펜(캄보디아)/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스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사(왼쪽부터),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 대리, 정영수 주라오스 대사가 자리에 앉아있다. (프놈펜(캄보디아)/연합뉴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2년간 현지에서 접수된 납치·감금 신고 중 약 100건이 미해결 상태라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이날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 올해는 8월까지 330명 등 폭증세"라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건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캄보디아 범죄단지 납치·감금 신고 사례 중 약 450명은 구조되거나 풀려났지만 100명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셈이다.

여야 의원들은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범죄 관련 상황을 따지고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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