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반등 하루 만에 코스피 따라 동반 하락

입력 2009-08-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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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8월의 마지막 날을 하락세로 마감했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49포인트(1.06%) 하락한 514.70을 기록하며 52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자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43억원, 212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 했다.

반면 개인은 32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저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방송서비, 건설업 등은 상승하며 선방했다.

섬유 의류업종이 4.78% 하락한 가운데, 제약 4.42%, 화학 3.39%, 금속 2.52%, 제조 2.29%, 금융 1.97%, 의료 정밀 기기 1.91%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태웅이 5.29%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태광,네오위즈게임즈, 코미팜 등이 약세를 보였다.

특징 종목으로는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신종플루 관련주와 파생주들의 약세가 두두러졌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동국S&C는 개장초 급락세를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지만 상승 반전하며 강보합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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