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현지 왜 나오나…경기도 국감은 도정 얘기해야”[국감]

입력 2025-10-21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국감, 김현지 실장·이재명 정책 놓고 여야 공방 격화

▲21일 오전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2025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경기도)
▲21일 오전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2025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을 언급한 질의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도정과 무관한 인물을 왜 국감장에서 거론하느냐”며 “경기도 현안에 집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수원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김현지 실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통화 영상 언급과 함께 “선거개입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제가 취임하기 훨씬 전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면식도 없다”며 “이것이야말로 정쟁화하는 것 아닌가. 중대한 도정감사를 이런 사안으로 소모해서야 되겠느냐”고 반박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된 재난기본소득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재정사업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기본소득 3조3845억원을 2029년까지 매년 3000억~3800억원씩 갚아야 한다”며 “부채 부담으로 도 재정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지사는 “올해 3832억원 등 차질 없이 상환 중이며 경기도는 재정능력이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코로나19 당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살리기에는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성권 의원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업의 국비와 지방비 분담이 9대 1인데, 일부 시군이 빚을 내 사업을 진행했다”며 “결국 지방은 고생만 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중앙과 지방의 재정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현 구조에서는 매칭사업을 할 수밖에 없고, 9대 1 비율이라면 중앙정부가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4,000
    • +2.45%
    • 이더리움
    • 3,171,000
    • +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49%
    • 리플
    • 2,034
    • +3.25%
    • 솔라나
    • 129,300
    • +4.78%
    • 에이다
    • 368
    • +2.79%
    • 트론
    • 543
    • +0.18%
    • 스텔라루멘
    • 223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0.56%
    • 체인링크
    • 14,310
    • +4.07%
    • 샌드박스
    • 107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