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사회적경제기업 저금리 대출 5억 원 지원

입력 2025-10-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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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선우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이사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산업공익재단)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선우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이사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사업 규모를 전년보다 2억 원 늘린 총 5억 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은 2024년 처음 시행돼 3억 원 규모로 8개 기업을 지원했다. 당시 평균 상환율은 97.9%에 달했으며 기업별 멘토링을 통해 주요 성과지표(KPI)를 달성하고 성실히 상환한 기업에 납부 이자를 전액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제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중 14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 한도의 1%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자금조달 부담을 덜고,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공익적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KPI를 달성하고 대출 원금을 전액 상환할 경우 납부한 이자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주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돕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권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고 포용금융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출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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