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로 18일부터 작업 중단

입력 2025-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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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의 울산콤플렉스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은 울산콤플렉스 중질유분해시설 내 수소생성공장 화재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을 부과받았고, 정기보수가 18일 중단됐다고 알렸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조1648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29% 수준이다.

앞서 17일 오전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 보수공사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하청 근로자 5명과 원청 직원 1명 등 6명이 부상했다. 이 가운데 50대 하청 근로자 1명이 다음날 숨졌다. 사측은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과 부상 근로자들에게 공식 사과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 및 복구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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