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나무엑스’ 30일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 개시

입력 2025-10-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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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SK인텔릭스)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SK인텔릭스)

SK인텔릭스는 웰니스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30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세계 첫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인공지능(AI) 테크 기반의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 컨트롤이 가능하다. 핵심 기능은 에어 솔루션이다. AI 자율주행 및 공기질 센서를 기반으로 스스로 오염원을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공간을 청정할 수 있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1대 대비 청정 속도가 10배 빠르고, 공기 오염 확산은 80% 감소시킬 수 있다. 나무엑스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케어할 수 있어 구독료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나무엑스와 공기질 센서는 질소산화물,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주요 오염 물질 6종 및 이산화탄소, 온·습도까지 감지할 수 있다. 올인원 필터와 UV로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오염 물질 28종을 99%이상 제거할 수 있어 어떤 공간이든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에어 솔루션 기능은 별도의 제품 터치 없이 ‘100% 음성 컨트롤’로 제어된다.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기기 상태 모니터링 및 AS를 원격으로 지원,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가능하다.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등 웰니스 기능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무엑스는 스탠퍼드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피닉스랩의 지원 아래 퀄컴, 마음AI, 에브리봇, 큐버, EY 등 각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업하는 오픈 생태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퀄컴의 IoT 솔루션인 드래곤윙 QCS6490을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국가 공인 보안 검증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oT 보안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장을 여는 신호탄”이라며 “큰 성장이 예상되는 웰니스로보틱스 시장에서 나무엑스만의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 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무엑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70만 원 상당의 에어센서 3대와 네이버페이 5만 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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