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새 대표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내정

입력 2025-10-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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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남미사업‧글로벌마케팅‧기술연구소장 거친 ‘바이오통’
경영자적 전략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성과 높이 평가
CJ그룹, 선제적 CEO 인사 후 CEO 주도 후속 인사 계획

▲CJ그룹이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바이오 글로벌 마케팅담당, 바이오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전략,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온 ‘바이오통’이다.

2023년부터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역할을 수행해온 윤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자적 전략 인사이트를 발휘해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을 총괄해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는 게 CJ그룹의 설명이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에 맡고 있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이사직도 겸직한다.

CJ그룹에 따르면 CJ그룹 최초의 공채 출신 부회장으로 CJ제일제당을 이끌어온 강신호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CEO 인사는 이례적이다. 기존에는 정기 임원 인사에서 CEO 인사와 신임 경영리더 승진, 계열사별 조직개편 등을 통합 시행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식을 달리해 그룹 주도로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계열사 CEO 주도의 후속 인사를 분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각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전략을 조기에 확정,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CJ그룹은 설명했다.

그룹 및 각 사의 기존 리더십 체제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계열사 CEO들은 유임됐다.

신규 경영리더 승진 인사 중심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는 후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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