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암동 '효성 해링턴 마레' 공사현장서 추락사고…노동자 12m 아래로 떨어져

입력 2025-10-15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난간 해체 뒤 안전관리자 부재 의혹… 경찰 조사 착수

▲부산 남구 우암동 아파트 추락사고 현장 (서영인 기자 hihiro@)
▲부산 남구 우암동 아파트 추락사고 현장 (서영인 기자 hihiro@)

15일 오전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남구 우암동 198-3번지 ‘효성 해링턴 마레’ 신축 현장에서 설비공정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약 12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작업 구간의 안전난간대가 해체된 상태였고,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부는 “난간 해체 후에도 관리자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현장 관리자 측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난간대 설치 및 해체 절차,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해당 현장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공동 시공 중이며, 우암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주도주 쏠림은 자연스러운 현상…해소 시 버블 붕괴 전조"
  •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장소·시간·방법·주의점 정리
  • “공급보다 멸실 먼저”⋯서울 집값 자극하는 전세난·입주 절벽 [다시 움직이는 집값 ②]
  • 팔천피 랠리에서 소외된 SKTㆍKTㆍLG유플⋯‘AI와 배당’으로 반등 노린다
  • '총점 68점' 프로야구 난타전 속 기록들
  • ‘K뷰티’ 글로벌 붐 확산...소비재 기업 여성CEO 5년새 2배↑[소비재 기업 유리천장 리포트]
  • '나솔사계' 1기 영호부터 26기 영철까지⋯'짝' 여자 1호와 만났다
  • 정원오·오세훈,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서 부동산·안전 난타전[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4,000
    • -1.21%
    • 이더리움
    • 2,96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44,000
    • -11.06%
    • 리플
    • 1,943
    • +0.31%
    • 솔라나
    • 121,200
    • -0.66%
    • 에이다
    • 346
    • -1.14%
    • 트론
    • 520
    • -4.59%
    • 스텔라루멘
    • 303
    • +2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0.34%
    • 체인링크
    • 13,260
    • -1.92%
    • 샌드박스
    • 99.8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