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달래기 나선 美조지아⋯주지사 직접 방한 추진

입력 2025-10-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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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이전에 방한 관측
구금사태 관련 조지아 입장 나올 전망

▲올해 3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서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정의선 회장이 바라보는 가운데 생산 차량 보닛 위에 기념 서명하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서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정의선 회장이 바라보는 가운데 생산 차량 보닛 위에 기념 서명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한국을 직접 방문한다. 최근 불거진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사태에 대한 조지아주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1일(현지시간) 폭스5 뉴스와 메트로애틀란타 등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사태가 발생했던 조지아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한국 방문을 추진한다.

조지아주는 "캠프 주지사가 주요 협력 파트너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가을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한은 지난달 4일 발생했던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 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프 주지사의 방한은 이달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8∼29일 다른 미국 남부지역 주지사들과 함께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방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프 주지사는 방한 후 현대차 등 협력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 이민 당국의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 이민 단속은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 주지사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이뤄졌다고 현지신문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AJC)이 조지아 주지사실 내부 문건을 확보해 이같이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캠프 주지사는 지난달 4일 미국 이민 당국의 공장 이민 단속에 대해 사전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 주지사실 일부는 이민 당국의 한국인 체포가 현대와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현대차 메타플랜트 공장을 망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AJC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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