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추석 인사 메시지…“민생 최우선·안전한 명절”

입력 2025-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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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복 정치가 국민 삶 어렵게 해…따뜻한 민생 정당 되겠다”
송 “국회 할 일부터 바로 세울 것…고향길 안전, 명절 따뜻하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백꽃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이 빚은 송편을 맛보고 있다. 2025.10.2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동대문구 동백꽃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이 빚은 송편을 맛보고 있다. 2025.10.2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석을 맞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하며 민생과 안전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추석 맞이 인사 영상을 통해 “더위와 비바람을 이겨내고 환한 보름달이 떠올랐다.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며 말했다.

그는 “떨어지는 경제 활력, 얇아지는 국민 지갑, 어깨가 처진 청년의 좌절, 깊어지는 자영업자의 한숨 속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민생과 미래를 제쳐둔 보복 정치가 국민의 삶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어떤 위기와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따뜻한 민생 정당, 미래를 책임지는 정책 정당으로서 국민 곁에서 삶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 국민 일상이 무겁다. 정치가 그 짐을 덜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송구하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치의 기본은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해야 할 일부터 바로 세우고 민생에 필요한 정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을 만나는 기쁨이 아무리 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고향길은 안전하게,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치안·의료·교통·방재 현장을 지키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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