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美 정부 셧다운에도 낙관론에 상승…나스닥 0.42%↑

입력 2025-10-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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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이날부터 셧다운 돌입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통화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통화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3.21포인트(0.09%) 오른 4만6441.1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34%) 상승한 6711.20에, 나스닥지수는 95.15포인트(0.42%) 뛴 2만2755.16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미국 연방정부는 공식적으로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단기 예산안마저 통과하지 못하며 발생한 결과다. 이 여파에 수십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갔고, 일부 공공서비스가 중단하게 됐다.

다만 셧다운이 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경험적으로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에도 결국 미국 양당이 예산안에 합의해 단기간에 셧다운을 끝낸 것처럼, 이번에도 셧다운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루이스 나벨리어 나벨리어앤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시장은 연방정부가 셧다운 상태에 돌입한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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