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방산 수출 적극 지원…범정부 역량 결집할 것"

입력 2025-09-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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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국방부 지휘부 회의실에서 군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국방부 지휘부 회의실에서 군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30일 방산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방산 수출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 컨벤션에서 열린 '방산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방부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방산기업 관계자 및 국방부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수출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국방부는 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군 외교활동 및 연합훈련을 활용한 정부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컨설팅 강화 △수출 절충교역 지원 내실화 등 방산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국방부는 기존 연 1회 정례적으로 진행해 온 방산 CEO 간담회의 틀을 개선해여 앞으로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소 기업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실제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ADEX 기간 중 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현장 소통 △중소· 벤처기업 간담회 △방산 CEO 간담회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중견· 중소기업과 두루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방산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 속에서 방위산업 경쟁력을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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