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금감원장 첫 CEO 간담회 참석…코인마켓 거래소 중 유일

입력 2025-09-30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블)
▲30일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업계 공식 회의로,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 방안을 중심으로 금융당국과 업계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포블은 코인마켓 거래소 중 유일하게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포블이 추진해온 자율규제 강화와 신뢰 제고 노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블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이원화 △프로젝트 전수 위험평가 체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을 갖추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투명한 거래지원 심사와 종료 절차를 운영하며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포블은 금융당국 정책 방향에 맞춰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이용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5,000
    • -1.49%
    • 이더리움
    • 4,29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0.79%
    • 리플
    • 2,708
    • -0.91%
    • 솔라나
    • 180,000
    • -0.17%
    • 에이다
    • 517
    • -0.77%
    • 트론
    • 409
    • +0%
    • 스텔라루멘
    • 313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0.93%
    • 체인링크
    • 17,900
    • -1.32%
    • 샌드박스
    • 165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