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연단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30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식에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오늘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시대, 어르신은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니라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동반자”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의회는 노후가 걱정이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며, 노인복지 확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어르신들의 공로를 다시금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혜와 경험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