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남 조국혁신당 전남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뉴시스)
"행동하고 말하는 새로운 정치혁신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순천지역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이복남(53) 순천시의원의 선임 각오다.
30일 이복남 의원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이 의원의 무소속 4선의 경험과 시민운동가로서의 현장 활동 경력을 높이 평가해 위원장 인선을 결정했다.
이에 이복남 위원장은 "지역 사안에 대해 행동하고 말하는 정당으로서 새로운 정치 혁신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알기기 위해 분기별 브리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역현안에 대한 분기별 논평 ▲생태도시 가꾸기 실천활동 ▲민주적 지역위원회 운영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복남 위원장 인선으로 조국혁신당은 전남 순천에서의 정치적 기반을 확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순천 매산여고, 순천대학교를 졸업했다.
순천경실련, 동부지역사회연구소(동사연),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2010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2014년 통합진보당, 2018년과 2022년 무소속으로 순천시의원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