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정자원 화재' 3차 긴급회의…"금융서비스 대부분 정상화"

입력 2025-09-29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촉발된 금융권 혼란이 점차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와 함께 3차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서비스 복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정보 자동 접수가 대부분 복구되면서 대출 신청 등 주요 업무가 서류 제출 없이 가능해졌고, 우체국 금융서비스도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아직도 불가하다. 대신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외국인등록증 등 대체 수단이 안내되고 있으며 주민등록증만 소지한 고객은 창구에서 정부24 시스템이나 행안부 ARS(1382)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가 운영하는 대국민 사이트도 복구가 진행 중이다.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는 정상 접속이 가능하지만, 금융위 대표 홈페이지와 인허가등록신고, 금융규제법령해석포털은 여전히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아직 복구되지 않은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도 유연한 대체 수단을 통해 불편을 줄여야 한다"며 "금융당국도 금융회사가 사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67,000
    • +0.36%
    • 이더리움
    • 3,14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2.44%
    • 리플
    • 2,022
    • -0.79%
    • 솔라나
    • 127,800
    • -0.7%
    • 에이다
    • 364
    • -1.36%
    • 트론
    • 547
    • +0.74%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0.09%
    • 체인링크
    • 14,180
    • -1.18%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