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총력…기업 지배구조 개선 지속"

입력 2025-09-29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축사를 하고있다 (출처=한국거래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축사를 하고있다 (출처=한국거래소)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축사에서 “정부는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 및 자금 선순환 등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적발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엄정하게 적용해 시장의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회계 부정에 대한 제재 강화, ESG 공시기준 로드맵 마련 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기업지배구조 개선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개정된 상법의 안착을 지원하는 한편, 합병‧분할 등의 제도를 개선하고 자사주 소각 확대를 유도하는 등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토큰증권발행(STO) 등 혁신·벤처기업을 위한 새로운 투자기구 도입, 초대형 투자은행(IB)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외국인 투자 절차 합리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수요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식시장의 구조 개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8,000
    • -3.09%
    • 이더리움
    • 2,511,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4.81%
    • 리플
    • 1,661
    • -3.49%
    • 솔라나
    • 104,300
    • -5.1%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2
    • -7.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10
    • -4.68%
    • 체인링크
    • 11,500
    • -4.41%
    • 샌드박스
    • 79.63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