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국정자원 화재 점검 회의…노용석 차관 "대민 서비스 지연 최소화"

입력 2025-09-28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28일 노용석 차관 주재로 '피해 및 대응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 기정원–세종청사 간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실‧국장과 주요 정보시스템 부서장과 주요 산하기관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국별, 산하기관별 정보시스템 피해 현황 △화재로 인한 타 시스템 연계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정보시스템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실효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민 서비스 지연 최소화, 정책 고객 안내 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구체 대책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24시간 비상근무·관제 체계를 가동해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보시스템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실‧국별 선제 점검과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대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이용 안내, 지원사업 처리 지연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노 차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대민 불편 최소화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각 실‧국은 소관 시스템과 대외 연계 서비스를 면밀히 점검해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01,000
    • +1.56%
    • 이더리움
    • 4,915,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75%
    • 리플
    • 3,122
    • +1.04%
    • 솔라나
    • 204,700
    • +3.12%
    • 에이다
    • 697
    • +8.0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6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6%
    • 체인링크
    • 21,360
    • +3.94%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