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오후 6시 완전 진화…발생 22시간만”

입력 2025-09-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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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26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소방청은 26일 오후 8시 20분쯤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27일 오후 6시경 완전 진화(완진)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지 약 22시간 만이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해산하고, 상황대책반으로 전환했다. 또한, 발화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2∼3일 정도 소화 수조에 담가둬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이번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건물 일부와 전산 장비가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났다. 소방청은 소방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도 벌이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화재로 인한 국민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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